아몰레드(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시장이 매출액 기준으로 2010년 12억달러에서 매년 평균 82.2% 씩 폭발적으로 성장해 2015년에는 236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삼성, 노키아, 모토로라 등 글로벌 IT업체들이 잇달아 아몰레드를 모바일 디스플레이로 채택하면서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는데요

글로벌 투자전문업체 골드만삭스는 향후 아몰레드 TV가 월등한 화질로 침체된 TV시장의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2010년 1억 2천만 달러에서 2011년 2억 6천만 달러로 약 119.9%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네요~~

사실 아몰레드는 자연색에 가까운 생생한 색재현력, LCD대비 200배 높은 응답속도와 명암비, 백라이트가 필요없는 얇은 구조로 현존하는 최고의 디스플레이로 각광을 받고 있는 기술이죠!!

보고서에 따르면 아몰레드 TV는 2012년 22만 9천대, 2013년 199만 5천대, 2014년 617만 8천대, 2015년 1,968만 7천대, 2020년 6,800만대로 연평균 104% 성장해 2020년에는 전체 TV 시장 2억 6천 4백만대 중 25.7%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답니다.^^

놀라운 성장세죠?

이제 디스플레이가 아몰레드로 재편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자료 : 골드만삭스, 디스플레이 서치>

골드만삭스는 또 TV시장이 PDP에서 LCD, 그리고 LED TV로 전환된 계기를 ‘기존보다 월등한 기술일때’와 ‘기존 제품과의 가격차가 20~40% 수준일 때’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아몰레드 TV 초기 시장은 기존 LCD TV 대비 50% 정도의 프리미엄이 있을 것으로 보이나, 2015년에는 30%, 2019년에는 20%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네요~~

결국 LED TV에서 아몰레드 TV로 전환되는 시기는 2015년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답니다.

2015년 이후에는 사람 들 누구나 사고싶은 TV가 아마 '아몰레드 TV'가 아닐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