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온라인 서점 아마존은 지난 2분기 책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양장본(하드커버)보다

전자책(e북)을 더 많이 팔았다고 하는데요. 이는 전자책 판매를 시작한 뒤 33개월만에 처음 일어난 일이라고 합니다.

양장본 100권당 전자책 143권을 팔았다니까, 미국에서는 확실히 전자책이 주류 시장에

진입한 모양입니다. 아마존의 전자책 리더인 킨들(Kindle)의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늘었다고 하지요?

만약 전자책도 종이로 만든 책처럼 접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현재 전자책의 크기가 절반으로 줄어든다면 휴대가 당연히 편해지고, 들고 다니는 사람도 더 많아지지 않을까요?

아래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저희 삼성이 2008년 FPD 인터내셔널에 발표한

폴더블 디스플레이 동영상인데요.

한번 보시고, 과연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상용화되면 어떤 형태의 전자책이 나올 수 있을지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