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IT개발자인 마르틴 매그너슨(Marting Magnusson)이

자신의 블로그(http://blog.2yb.org)에 자체 제작(Do It Yourself)으로 만든

'웨어러블 컴퓨터'의 사진을 발표했습니다.

<매그너슨이 웨어러블 컴퓨터를 '입은' 모습. 간지가 좀 나나요?>

매그너슨이 개발한 웨어러블 컴퓨터는 초소형 스크린이 장착된 HMD(Head Mount Display) 고글, Angstrom 리눅스를 장착한 컴퓨터와 CD 케이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노키아의 폴더블 키보드를 이용해 데이터를 입력하고 인터넷에 접속토록 되어있습니다.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한 세트>

매그너슨은 HMD에 출력되는 정보를 통해 기억력을 '증강'시킬 수 있다고 말하는데요.

눈앞에 '해야 할 일들(to do list)'을 올려놓고 스케줄을 알려주도록 하는 것만으로도 생활이 많이 편리해졌다고 합니다.

<여기에 화면이 뜹니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와 폴더블 디스플레이(Foldable Display)의 발전은, 조만간 옷처럼 가볍고 몸에 두를 수 있는 컴퓨터의 시대를 오도록 할 것이라 기대되는데요.

저희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은 매그너슨의 시도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