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즐겁게, 생활을 편리하게,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미래 디스플레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미래 디스플레이는 무엇인가요?

디스플레이를 통해 더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여러분들의 아이디어를 듣는 2012 삼성 미래디스플레이 공모전! 오늘 도전해보세요~!!

자, 오늘은 2011 아이디어 공모전 광고디자인 부문 장려상 수상작을 소개해 드릴게요.

최연아, 김현지 학생의 'We can communicate by use of OLED'입니다.

이 광고는 '소통'을 컨셉으로 디스플레이를 통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그리고 무엇과도 소통하고 만날 수 있음을 표현했습니다.

한 아이가 수족관 유리를 사이에 두고 돌고래와 교감을 나누고 있지요? 그런데, 우측 상단을 끝 부분 이미지가 살짝 말려 있는 것이 보이시나요? 바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통해 돌고래와 교감하는 모습이랍니다.

최연아, 김현지 학생은 아이디어 도출시에 OLED에 대해 기술적, 사회적, 감성적 세 가지 접근으로 시작했어요.

"기술적인 OLED를 감성의 단어인 '소통'으로 표현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방향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이러한 '소통'을 순수한 아이와 돌고래로 표현하여 사람과 동물간의 교감을 나타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OLED 디스플레이의 장점인 얇고, 입체적이며 선명한 화질을 잘 나타내면서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어 실제보다 더 실제같은 화질로 교육용으로도 용이한 OLED의 장점을 보여 주는 광고입니다." (최연아, 김현지 학생)

디스플레이 너머로 이쪽을 보면서 웃는 듯한 돌고래의 귀여운 얼굴이 머리 속에 깊게 남는 광고 시안이었습니다.^^ 초대형 디스플레이로 구현 가능하겠죠?

내일은 네티즌들께서 직접 뽑아 주신 네티즌상 수상작 두 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ps. 2011년도 수상작을 빨리 알고싶다면? 공모전 홈페이지로 고고~! http://contest.samsungdisplay.com/2012/prize_20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