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2013년까지 AMOLED의 부품과 소재의 국산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현재 AMOLED 부품,소재 산업의 시장 규모는 1조원에 달하는데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AMOLED 부품 국산화율을 현재 60%에서 2013년엔 80%까지 끌어올리는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지난 15일 개최한 'Co-Up Fair'에서 국산화가 필요한 총 40여개의

AMOLED 관련 부품 소재를 전시하였습니다. 협력(Cooperation)과 성장(Growing-Up)을 의미하는 Co-Up Fair는 협력업체 및 비거래 회사들에게 신규아이템 제공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인데요.

파트너로 선정된 업체들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제안했던 아이디어의 신규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모든 아이템이 국산화될 경우 총 1조원 규모의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되는데요~

성과가 뛰어나 우수과제로 선정된 경우는 무보증,무회수 R&D 협력 펀트를 통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에서 개발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