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있을까요?

만약 이메일이 지금 당장 사라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종이 편지로 소식을 주고 받고, 업무용 메일은 팩스와 전화로 이루어지겠지요?

디지털 시대를 살고있는 우리의 일상은 아마도 온통 마비되어 버릴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세계 31억명이 사용하고 있는 보편화된 서비스 이메일(e-mail).

오늘은 30주년을 맞은 이메일의 시작을 소개합니다^^

이메일은 1982년 8월 30일 당시 16세 소년이었던 V.A. Shiva가 “To: From: Cc: Bcc: Subject: Reply, Reply All, Forward”와 이메일 바디, 첨부 같은 필드 그리고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GUI와 함께 "이메일"의 판권을 획득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Shiva는 이를 1978년부터 개발해 14세인 1981년에 웨스팅하우스 사이언스 어워드를 받았고, 결국 1982년에 "이메일'의 판권을 획득했던 것인데요.

아래에 Shiva가 직접 만든 이메일의 역사 그래프를 보면 그 무시무시한 발전 속도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답니다^^

<출처 : thenextweb.com>

30년이 흐른 현재 Shiva는 MIT에서 "Systems Visualization" 수업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꾸어 놓은 훌륭한 발명품 이메일.

다양한 Text Messenger 들과의 경쟁을 통해 앞으로 어떤 형태로 진화해 나갈지 이메일의 미래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