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4월 23일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 이 날은 1995년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의 날'로 정식 명칭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책의 날이다 보니 책과 관련된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을텐데요~~ 오늘 삼성디스플레이 블로그에서는 그냥 단순한 책이 아닌 요즘 부각되고 있는 '전자책' 관련되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앞으로의 독서는 현재 아마 모바일 기기의 발달로 인해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전자책이 활성화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과연 e-Book 의 앞날을 어떨까? 그리고 우리 대학생들이 직접 경험한 E-Book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한번 살펴 보기로 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야기 하고 싶은 주제는 바로 e-BOOK 입니다.

그럼 먼저 e-Book 이란 무엇인가 부터 정의할까요?

다양한 기관들이 정의 또한 다양하게 하고 있는데요~~

<출처> 주요 기관의 e-Book(전자책) 정의, 스트라베이스(2008)

너무 어렵다구요~~ 그럼 여기서 정리해 한 마디로 표현하면..

아마도 e-Book 이란 콘텐츠,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의 융합을 통해 생성된 뉴미디어 라고 얘기할 수 있겠네요^^

이런 의미를 가진 전자책의 앞날은 밝을까요? 시장전망을 보면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종이책이 주는 기쁨을 더 사랑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도 조금 해볼 수 있겠네요^^

그럼 다시 돌아가서 세계 e-Book 시장 규모를 보면 올해 700억불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국내 시장 역시 2012년 2500억불 수준에서 올해는 6,000억불로 껑충 뛰어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답니다.

전자책 시장이 쑥쑥 커지게 되면 책을 돌려보기도 편할 뿐 더러 인쇄하는 데 많은 돈이 필요하지도 않게될 텐데~~ 사람들은 과연 전자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궁금!!)

<출처> 세계 e-Book 시장 규모(좌), 국내 e-Book 시장 규모(우) 전망 비교, Pwc(좌), 문화체육관광부(우), 신한은행 재인용

세계 시장도 이렇게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도 꽤 큰 성장폭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실제 e-Book을 많이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우리 대학생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실생활에서 e-Book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네 명의 대학생에게 인터뷰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 이번 조사는 충남대학교 조현진 학생이 수행했습니다^^

인터뷰 대상자는 총 4명으로 다른 조사에 비해 턱없이 적은 수이지만.... 조현진 학생이 직접 주변 친구나 지인을 통해 알아 본 점이기에 더욱 더 신뢰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먼저 대상자들은 여자가 남자보다 많으며 전공이 각기 다 다른 친구들로 인터뷰를 시도했습니다.

거주지역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 있는 친구들도 섭외했으며 나이 때는 23~24살 또래 친구들로 구성했으며 복수 응답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인터뷰에 응한 친구들은 전자책을 읽을 때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스마트폰 이라고 답했습니다. 아무래도 태블릿PC 가격이 아직까지는 비싸서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이 뿐 아니라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지면서 책을 읽을 수 있을 정도가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전자책의 장점으로는 아무래도 언제 어디서나 읽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리고 밤에도 쉽게 읽을 수 있고 아무래도 종이가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다 고 답한 학생도 있었답니다!!

단점은 아무래도 전자 기기를 통해 읽다 보니 '딱딱하다', 그리고 태블릿PC를 구매해야 좀 더 큰 화면에서 읽을 수 있기때문에 초기 비용적인 문제를 지적한 학생도 있었습니다. 이 뿐 아니라 배터리 수명 문제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답니다^^

지금까지 전자책, e-Book 과 관련해 우리 대학생이 조사한 내용을 기반으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전자책 관련해서는 정말 많은 의견들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라 여러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더욱 더 확장 발전시킬 수 있는 이야기가 될 수 있길 희망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생각 댓글로 남겨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과 의견 공유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댓글을 항상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