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OLED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오포(OPPO) 비보(VIVO) 등의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신흥강자들이 OLED를 채용한 신제품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고 GIONEE, HUAWEI, ZTE, MEIZU, MEITU 등의 주요 업체들이OLED 스마트폰 출시 대열에 합류하며 중국내 OLED 시장이 급격하게 커지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중국 고객사들과 협력을 강화해 올 상반기에만 중국에서 20여종의 OLED 폰이 출시 되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올해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OLED 패널 구매량은 작년보다 70% 증가한8,5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물 그대로의 생생한 화질, 저소비 전력의 친환경 구조, 플렉서빌리티(flexibility) 등 OLED만의 차별화된 장점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셈인데요. 삼성디스플레이는 높아지는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에 부응해 6월말 중국 북경, 상해, 심천, 광주의 주요 극장에서OLED 광고를 런칭했습니다.

‘奥魔丽 掌中视界’(아몰레드, 손안의 시계)를 제목으로 제작된 광고에는

상상을 초월하고(超乎想象)  이미지를 초월하고(超乎印象) 평범함을 초월하는(超乎寻常 OLED만의 광색역, 명암비, 초박형 구조 등을 강조했습니다.

영화관을 나오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중국 20,30대 소비자들은 OLED 스마트폰의 차별화된 가치에 37%의 추가 지불 의사(WTP:Willingness To Pay)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0대 소비자들의 경우 45%의추가 지불 의사를 밝힐 만큼 OLED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구매에 있어서 브랜드와 디스플레이를 최우선 고려 요소로 꼽았고 OLED의 선명한 화질과 슬림 디자인을 가장 큰 매력으로 대답했습니다.

광고속 카피처럼 평범함을 넘어서, 상상을 뛰어넘는 최고의 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만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