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날씨에 단칸방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따뜻한 정을 나눠 드리고 왔습니다.

지난 9일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26명은 서울역과 대전 쪽방촌 일대를 각각 찾아 쌀과 햄, 통조림, 김 등이 담긴 3억여원 상당의 부식 세트를 전해드렸는데요. 쪽방촌 봉사활동은 2004년에 시작해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삼성의 대표적인 겨울 봉사활동이랍니다.

서울역 인근에 거주하시는 한 어르신은 “매년 보내주는 부식세트로 겨울을 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외로운 노인들을 매년 잊지 않고 찾아줘서 너무 고마워요”하고 감사의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삼성디스플레이 성우용 수석은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선물을 드릴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내년에도 어르신들을 다시 찾아 뵙고 저희의 선물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밝게 웃으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해 드린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의 선물이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