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3일,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식목일을 맞아 '식목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주변 환경을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해 사업장 인근 지역과 사업장에 묘목을 심었는데요~.

총 400여 명이 참여하여 편백나무, 벚나무, 해송, 매실나무, 모과나무, 이팝나무 등 약 500그루의 묘목을 직접 심고, 물과 거름을 주었답니다.

아울러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행사에서 뜻깊은 나눔 활동도 함께 펼쳤습니다. 묘목심기에 참여한 임직원의 기부금과 사회봉사 기금을 추가로 조성하여 가정 위탁 세대 아동 및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로 한 것인데요~

그럼, 나눔과 희망이 가득했던 삼성디스플레이 식목행사 현장에 함께 가보겠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아산사업장에서는 탕정면 가락바위 소류지와 사업장 인근 산책로를 중심으로 묘목을 심었습니다. 임직원들은 2인 1조로 구성하여 묘목심기에 참여하였는데요, 항균과 살균 작용이 뛰어난 편백나무, 5~6월경 작은 하얀 꽃이 아름답게 만발하는 이팝나무, 아름다운 벚나무 총 350수를 심었답니다.

각 묘목에는 직접 심은 임직원들의 이름과 희망하는 메시지를 담았는데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심은 나무가 무럭무럭 성장하면서, 메시지 속 희망이 실현되길 기원했답니다.

이 밖에 천안사업장는 사업장 주변에, 기흥사업장은 사업장 내 올레길/하늘공원에 각각 해송, 매실나무, 모과나무, 벚나무 등을 심었는데요. 임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심은 만큼, 아름다운 꽃과 과실을 맺는 나무로 성장해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