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삼성디스플레이로 한 꾸러미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선물한 학용품 세트와 정성을 담은 손편지를 받은 학생들이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답장을 보내왔는데요. 한 학생은 “오늘은 내일의 어제임을 잊지 말고 꿈을 향해 가라’는 말이 진짜 멋있었다”며, “오늘에 감사하며 열심히 노력하며 살겠다”는 다짐을 답장에 적어 보내기도 했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3월 한달 동안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학용품 세트와 응원의 편지를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지난 19일에는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푸른솔 지역아동센터를, 25일에는 공립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신학기를 맞은 아이들에게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는데요.

이번 봉사 활동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학용품 걱정 없이 공부하고 꿈을 펼쳐나가는 것을 돕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아동 1인당 2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임직원 1인당 한 명씩 일대 일로 매칭하여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전하는 편지를 작성했으며, 학용품과 함께 직접 포장하여 사랑을 담아 전달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은애 사원은 “작은 정성이나마 아이들의 학업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뻤고, 학용품과 응원의 편지를 받고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다짐하는 모습들을 보며 저도 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봉사 참여 소감을 전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31일까지 한달 간 천안과 아산, 용인 지역에 위치한 98개 아동센터의 아이들 3,532명을 대상으로 학용품 후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미래를 위한 삼성디스플레이의 사랑 나눔은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