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쇼핑몰이나 거리에서 디지털 광고판을 쉽게 볼 수 있죠. 바로 퍼블릭 디스플레이라는 제품인데요. 퍼블릭 디스플레이는 주로 제품 광고나 기업 홍보 또는 공항, 버스정류장 등지에서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설치해서 운영되는 디스플레이를 뜻합니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2014년 퍼블릭 디스플레이 시장의 전체 매출은 약 38억 달러를 기록했는데요, 2018년에는 두 배가 넘는 76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어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퍼블릭 디스플레이는 회사 또는 호텔 로비에 설치되어 브랜드 홍보나 광고가 상영되기도 하고, 백화점과 호텔, 공항, 기차역이나 은행, 의류매장, 학교, 병원 등 다양한 장소로 사용처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환한 조명의 실내나 밝은 야외에 설치되는 퍼블릭 디스플레이(PID : Public Information Display)는 주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다양한 환경에서 여러 사람이 볼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밝기와 내구성 등 다양한 요소가 TV와 모니터 등 일반적인 디스플레이와는 차별성을 지녀야 합니다.

환한 대낮의 버스정류장이나 강한 조명을 비추는 무대 위에서 퍼블릭 디스플레이는 주변 환경의 빛보다 더 밝고 선명한 이미지와 영상을 구현 해야 합니다.

또한 야외에서 사용되는 퍼블릭 디스플레이 제품은 비나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서도, 춥거나 더운 날씨에서도, 일조량이 많은 여름의 직사광선 아래에서도 지속적으로 작동해야 합니다.

퍼블릭 디스플레이는 제품 용도상 오랜 시간 연속적으로 사용됩니다. 특히 길거리에 설치되는 광고판 용도나 공항이나 철도, 버스정류장처럼 공공정보를 표시하는 경우 거의 쉬지 않고 사용되어 전력 소비를 절약하는 기능도 필수적이죠.

이러한 여러가지 주변 조건을 업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극복한 삼성디스플레이의 퍼블릭 디스플레이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인치 이상부터 100인치 대까지 다양한 크기와 기능을 지닌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퍼블릭 디스플레이 전용 패널 설계 및 공정을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최고급 울트라HD 해상도와 더불어 일반 TV 패널 공정에서 제작된 제품보다 태양광 아래에서도 더욱 선명하게 사진과 영상을 표현할 수 있는 밝기(휘도)를 구현했습니다.

이와 같이 선명한 화질과 밝기, 튼튼한 내구도와 함께 전력 소비량을 절감해 주는 최적의 기능들을 두루 갖춘 삼성디스플레이의 퍼블릭 디스플레이 패널은 기술 발전을 앞당기며 제품의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주도하는 퍼블릭 디스플레이 세상! 기대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