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기술의 오늘과 내일을 만나볼 수 있는 ‘IMID 2019’!
삼성디스플레이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마켓
2019/10/10
디스플레이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IMID 2019’ 현장 속으로
지난 8일에는 서울 코엑스(COEX)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전시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이하 ‘IMID 2019’)가 열렸습니다. 8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6개국의 1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디스플레이 산업의 동향 파악과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펼쳐졌습니다. 디스플레이의 최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IMID 2019’ 현장 소식을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이 전해 드립니다. 국내 최대의 디스플레이 전시회 ‘IMID 2019’ 올해 개최된 IMID 2019에서는, 국내외 주요 디스플레이 패널·부품·장비·소재 업체가 대거 참여해 최신 제품과 기술들을 선보였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역시 매년 IMID에 참가하여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5G 시대에 최적화된 OLED’를 주제로 초고속·초연결·초저지연의 모바일 환경에 꼭 맞는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습니다. 이외에도 8K TV 시장을 겨냥한 82인치 초대형 8K LCD와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된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을 공개하며 첫날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5G시대의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솔루션 ‘IMID 2019’ 행사장에 마련된 삼성디스플레이 전시관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은 얼마 전 출시해 크게 주목받은 폴더블 디스플레이였습니다. 갤럭시 폴드에 적용된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7.3형의 대화면 OLED입니다. 기존보다 약 50% 두께가 줄어든 flexible OLED를 통해 접고 펼칠 수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갤럭시 폴드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에 없던 새로운 사용성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화면을 분할 사용할 수 있어 멀티…

트렌드
2019/10/11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전자ㆍIT 전시회, 제50회 2019 한국전자전(KES)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2019 한국전자전(KES)’!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자‧IT 전시회로, IT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줌과 동시에 차세대 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글로벌 트렌드를 제시해 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가상·증강현실(VR·AR), 스마트가전, 모빌리티 등 첨단기술과 혁신제품, 최신 트렌드 등 최신 이슈를 한데 모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국내 최대 IT전시회인 ‘2019 KES 한국전자전’에는 어떤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들이 IT 제품들과 함께 전시됐을까요? 그 현장을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이 전해드립니다. ‘갤럭시 폴드’ 직접 만져보며 첨단 폴더블 디스플레이 체험 올해 한국전자전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제품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였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를 여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직접 만져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는데요. 관람객들은 제품을 펼치고 다시 접을 수 있다는 것 자체부터 호기심을 보였고, 이에 맞춰 3분할 멀티 태스킹 등 새로운 UI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 갤럭시 폴드를 직접 접었다 펴며 화면 전환속도와 카메라 구동, 힌지 부분을 세밀하게 확인하는 것은 물론, 배터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갤럭시 폴드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 OLED 기술로 탄생할 수 있었던 갤럭시 폴드는 스마트폰의 간편성ㆍ휴대성과 태블릿의 대화면의 장점을 모두 합친 제품입니다. 기존의 일반 OLED 보다 50%나 얇아진 두께. 폴딩에 적합한 재료와 구조를 통해 20만번의 폴딩 테스트까지 통과해…

상식 퀴즈, 디톡쇼!
2019/10/11
[디톡쇼 8편] 세계가 놀란 폴더블 디스플레이, 궁금하지 않아?! |삼성디스플레이 퀴즈 토크|
2019년 스마트폰 혁신을 이룬 ‘이것!’, 궁금하지 않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보자! 최원호 프로, 장예인 아나운서와 함께 디스플레이 퀴즈쇼, 디·톡·쇼~! 지금 바로 함께 하시죠!

트렌드
2019/04/25
ICT 혁신을 한눈에! 월드 IT쇼 2019 개막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박람회 월드 IT쇼 2019(World IT Show 2019)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습니다.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AR(증강현실) 등 최신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기술이 모인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 이노베이션(Smart Innovation)’을 슬로건으로 내걸며 특히 최근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를 이뤄 화제가 되었던 5G(5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핵심 주제로 삼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전시장 곳곳에서 등장한 혁신적인 5G 응용 제품과 서비스 등 첨단 IT기술이 가져올 미래를 함께 엿보겠습니다. 풍성한 5G 시대 체험의 장 ‘월드 IT쇼 2019’ 5G를 메인 주제로 삼은 전시인 만큼 이동 통신사인 SK텔레콤과 KT의 부스에서는 이제 막 상용화에 접어들어 쉽사리 체험하기 어려운 5G 기술을 누구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 AR 글래스를 착용하고 즐기는 가상현실 체험 SK텔레콤은 미디어, 인공지능, 게임, 공공안전의 4가지 테마로 체험 부스를 구성했는데 그 중 관람객으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전시 공간은 게임존이었습니다. 게임존에서는 최신 AR 글래스를 착용하고 인기게임을 가상현실에서 즐기거나, 거대 로봇팔로 공중에 몸을 띄운 채 즐기는 짜릿한 VR 체험을 해 볼 수 있었습니다. ▲ 5G 기술을 활용한 멀티뷰 스포츠 중계 체험 SK텔레콤의 미디어존에서는 5G 기술을 활용한 확장된 중계 방송 시현을 체험할수 있었습니다. 스포츠 중계에 ‘5GX 멀티뷰’ 기능을 적용해 경기 중계를…

트렌드
2018/12/10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산업기술을 만나다! ‘2018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힘은 바로 최첨단 기술에 대한 연구와 개발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올해도 우리나라 산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2018 대한민국 산업기술R&D대전’이 열려,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이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12월 5일~7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8 대한민국 산업기술R&D대전’이 개최됐습니다. 이번 전시는 ‘산업 기술의 꿈, 당신의 미래’라는 주제로 194개 기관, 523개 부스가 참가해 로봇, 드론, 자동차, VR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신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상상했던 기술들이 눈 앞에서 펼쳐진다! 자동차, 태양광, 의학기기 등 각 산업 군의 미래 기술이 총망라된 이번 행사에서 가장 관람객의 열기가 뜨거웠던 곳은 VR 체험존입니다. VR은 이미 대중화 단계에 올라선 기술답게 다양한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주)유니브이알은 실감형 VR 모델하우스 기술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습니다. 인테리어 전용 3D스캐너와 드론 공간 정보 복원 기술 등 최신 기법을 동원해 제작된 VR소스를 통해 사용자가 건축물 내부를 둘러보며 벽지나 바닥재, 가구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워킹 체어로 내부를 걸어 다니면서 층고나 채광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기술을 구현하였습니다. 건축물의 외관도 VR 롤러코스터를 통해 가상으로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한국 항공우주연구원에서 공개한 재난치안대처용 무인기는 지진이나 자연재해, 화제 발생시 신속한 대처와 복구를 도울 수 있습니다. 또한 전기를 이용해 자율 비행이 가능한 유무인 겸용 개인 항공기도 선보였습니다. 이 항공기들이 상용화된다면 소방 인명구조, 의료 수송에 기여하는 것은…

트렌드
2018/10/26
국내 최대 IT 전시회, ‘제49회 한국전자전(KES)’ 현장 속으로!
올해로 49회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 ‘2018 KES한국전자전’은 우리나라의 뛰어난 IT 전자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미래 기술 트렌드를 제시해 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글로벌 최고의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미래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전자 및 IT 산업 전반의 인사이트를 제공한 ‘2018 KES 한국전자전’의 생생한 현장을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이 직접 전해드립니다! 미래 기술 트렌드를 한 눈에! ‘한국전자전’은 1969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중국, 미국, 일본, 러시아, 중동, 인도 등 약 3,000명의 유력 바이어 및 정부 · 단체 관계자도 대거 참가하였습니다. 전자·IT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물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각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가 총망라돼 해마다 전자·IT 분야의 비전을 제시하는 가이드 역할을 해 왔으며, 올해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VR, AR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들이 대거 등장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화제의 중심, 올해 가장 혁신적인 제품은 무엇? 올해 ‘한국전자전’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받은 제품은 바로 초고화질 TV였습니다. 삼성전자의 ‘QLED 8K’ TV는 무기질 소재인 퀀텀닷에 8K 해상도를 접목한 제품으로, 풀 HD보다 16배, UHD 대비 4배 더 많은 3,300만 개 이상의 화소가 촘촘히 배열돼 있어 더 선명한 화질을…

D shorts
2022/06/29
[디쇼츠] 눈 건강을 위한 디스플레이 처방전, 삼성 OLED!

스토리
2022/06/29
지구는 녹아내리는 중, 한반도 크기의 빙하가 사라진다
전 세계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이 상승해 모든 육지가 물로 뒤덮인 세상. 겨우 살아남은 인류는 인공섬에서 바다를 표류하며 생존 투쟁을 벌이며 살아갑니다. 흙은 아주 귀한 재화 교환의 수단이 되었고, 사람들은 최후의 육지라 알려진 드라이랜드를 찾아 떠납니다. 1995년에 개봉한 영화 <워터월드>의 줄거리입니다. 20년도 훨씬 넘은 영화 속 이야기이지만 그저 영화적 상상이라고만 여겨지지 않는 이유는 왜일까요? 빙하가 녹고 있다 지구에는 남극, 북극 외에도 산악 빙하, 떠다니는 해빙 등 다양한 빙원이 곳곳에 존재합니다. 최근 지구온난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얼음이 녹는 속도에 가속도가 붙어 빙하의 면적이 급격하게 축소되고 있다는 건 이미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미국 국립빙설자료센터(NSIDC)에 따르면 2020년 10월 북극을 덮고 있던 얼음 면적은 528만㎢로, 역대 10월 관측 값 가운데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북극 빙하 면적은 2016년 10월 640만㎢, 2018년 10월에는 606만㎢를 기록했는데, 2020년의 면적은 역대 두 번째로 가장 작았던 2019년 10월의 566만㎢보다도 작은 수치입니다. 토마스 슬레이터 영국 리즈대 극지 관측 및 모델링 센터(CPOM) 연구원 연구팀이 분석한 결과 23년간 전 세계적으로 총 28조 톤의 얼음이 사라졌는데요. 사라진 얼음의 50%가 그린란드 빙하와 남극의 평평한 얼음층인 빙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얼음이 녹는 속도도 빨라졌는데, 1990년대에는 매년 약 8000억 톤의 얼음이 녹았지만 2000년대 들어서 1조 2000억 톤, 2010년대에 이르러서는…

뉴스레터
2022/06/29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 뉴스레터 Vol.113

트렌드
2022/06/28
음성인식 기술의 한계와 가능성_국경과 언어를 넘는 소통의 단초가 되다
“열려라, 참깨!”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들’의 주문을 기억하시나요? 음성 명령어의 원형이라고 할 만한 이 장면은 오랜 시간 후에 실제로 구현되었습니다. 1952년 미국 벨 연구소(Bell Labs)가 최초로 개발한 오드리(Audrey)는 음성인식 서비스의 효시로, 그 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는데요. 오늘날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음성 키오스크 주문기, 시리와 인공지능 스피커, 내비게이션 등 음성인식 기술은 인간과 기계를 잇는 일상적 가교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음성인식 기술은 인간의 편리한 삶을 가능하게 해주지만, 언어별로 적용 가능한 범위가 크게 다른 양극화 현상이 존재합니다. 국내외 플레이어 동향과 기술의 발전상, 향후 해결 과제를 한 번 알아볼까요? 글. MIT Technology Review 편집팀 기술과 서비스의 각축장, 음성인식 시장의 확장 최근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거치면서 음성 기술의 중요성이 훨씬 더 커졌습니다. 매거진 <음성 기술> 최신호에 따르면 음성인식 시장의 규모는 2025년까지 268억 달러(약 31조 7,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향후 발전 가능성 또한 높습니다. 국내는 주요 가전업체와 통신사, 플랫폼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데요. 주요 기기와 서비스로는 ▲삼성 ‘빅스비’ ▲LG ‘Q보이스’ ▲SK텔레콤 ‘누구’ ▲KT ‘기가지니’ ▲네이버 ‘클로바’ ▲카카오 ‘카카오’ 등이 있습니다. 국내 음성 AI 플랫폼은 한국어에 특화된 음성 인식∙합성 성능과 IPTV 셋톱박스 기능, 검색, 팟캐스트나 음악 스트리밍 등 국내 인터넷∙모바일 서비스와의 연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반면 글로벌 음성…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2022/06/24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98편: 배면•전면 발광
OLED 디스플레이는 빛을 방출하는 방향에 따라서 배면 발광, 전면 발광으로 구분됩니다. 배면 발광(Bottom Emission)은 디스플레이의 빛이 TFT 기판 방향으로 나오게 하는 방식이고, 전면 발광(Top Emission)은 반대로 빛이 TFT 기판을 거치지 않고 나오게 하는 방식입니다. ▲ 배면 발광(좌)과 전면 발광(우)의 방식 비교. BP(Backplane, TFT가 포함된 기판)의 위치가 다르다. 배면 발광 방식은 OLED가 개발되던 초기에 등장한 방식이었습니다. 당시 OLED 발광원에서 빛이 방출될 때 음극(-)은 금속 소재였기 때문에 빛이 통과할 수가 없어 투명한 양극(+) 소재를 적용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양극 방향 즉 기판 방향으로 빛을 발산할 경우 빛의 일부가 TFT 면적 만큼 가려져 개구율이 하락합니다. 개구율이 줄어든 만큼 같은 픽셀 면적에 전류의 밀도를 높여야 하기 때문에 발광 소자의 수명에 악영향을 주게 되는데, 특히 픽셀을 촘촘하게 배치하는 모바일 디스플레이에서 고해상도 구현에 불리합니다. 전면 발광 방식은 기판의 반대 방향으로 빛이 나오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기판위에 회로들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고, 빛이 가려지는 부분이 최소화 돼 개구율이 크게 높아집니다. 개구율이 높은 만큼 동일 밝기에서 전력 소모가 적고 전류 밀도를 낮출 수 있어, OLED 발광 소자의 수명에 유리하고, 중소형부터 대형에 이르기까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구현에 유리합니다.

D shorts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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