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A80 공개, 디자인 혁신의 한계를 뛰어 넘다

New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로테이팅 스마트폰 카메라 등 새로운 혁신으로 무장한 삼성 '갤럭시 A80'이 지난 4월 10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A 갤럭시 이벤트'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삼성 갤럭시 A80 공개, 디자인 혁신의 한계를 뛰어 넘다▲ New 인피니티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A80 (출처: 삼성전자)

갤럭시 A80은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 최초로 화면 전체를 디스플레이로 가득 채운 'New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구현했습니다. 갤럭시A 시리즈에서는 가장 큰 6.7형 크기에 Full HD+(1080x2400) 해상도를 갖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홈버튼이나 카메라홀 등 화면을 가리는 요소가 없는 진정한 풀스크린을 완성했습니다.

삼성 갤럭시 A80 공개, 디자인 혁신의 한계를 뛰어 넘다▲ 갤럭시 A80 (출처: 삼성전자)

화질, 무게, 두께, 소비전력 측면에서 우수할 뿐만 아니라 베젤 크기 축소에 강점이 있는 OLED를 통해 디자인 혁신이 가능했습니다. 갤럭시 A80은 화면 전체를 활용할 수 있어 게임이나 동영상, 사진의 디테일까지 사용자가 넓은 시야에서 생생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OLED에서 구현이 용이한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센서를 탑재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체인증 기능도 구현했습니다.

삼성 갤럭시 A80 공개, 디자인 혁신의 한계를 뛰어 넘다

▲ 갤럭시 A80 로테이팅 카메라 (출처: 삼성전자)

갤럭시 A80은 전후면 촬영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로테이팅 카메라를 탑재해 보다 생생한 촬영이 가능합니다. 4,800만 화소의 기본 카메라와 3D 심도 카메라,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사용자가 셀피 촬영을 위해 모드를 전환하면 카메라가 위로 슬라이딩 되며 얼굴 방향으로 자동 전환되는 방식입니다. 동일한 카메라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후면 모두 고화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4,800만 화소의 카메라와 초광각 카메라를 함께 사용해 차원 높은 보케(Bokeh)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라이브 포커스(Live Focus)' 기능과 '3D 심도 카메라'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영상에 보케 효과를 주는 '라이브 포커스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AR 기반으로 물체의 길이 등을 측정하는 간편 측정 기능도 제공합니다.

갤럭시S10 시리즈에 탑재 돼 큰 인기를 끈 '슈퍼 스테디(Super Steady)' 기능도 적용돼, 짐벌(Gimbal)을 사용한 듯 흔들림 없는 부드러운 영상 촬영도 가능합니다.

삼성 갤럭시 A80 공개, 디자인 혁신의 한계를 뛰어 넘다▲ 갤럭시 A70 (출처: 삼성전자)

'A 갤럭시 이벤트'에서 함께 선보인 갤럭시 A70도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의 혁신성을 이어가며 풀스크린 아이덴티티를 이어갔습니다. 갤럭시 A70은 A80과 동일하게 6.7형 Full HD+ 슈퍼아몰레드를 탑재했으며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센서도 내장했습니다.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사용성을 높였고, 특히 A80의 3700mAh보다 높은 4500mAh의 배터리 용량을 제공해 더 긴 시간동안 모바일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갤럭시 A80과 A70이 디스플레이와 카메라를 통해 보여준 디자인 혁신을 통해 갤럭시 A 시리즈의 인기가 이어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