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종우 프로, 선상준 프로, 이정훈 프로, 신다애 프로

청량한 가을하늘에 마음까지 설렌 어느 날, 삼성디스플레이 동호회 ‘SDC 오케스트라‘가 동료들에게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물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아산캠퍼스를 온통 클래식 향기로 가득 채운 ‘SDC 오케스트라‘ 멤버들의 공연 현장을 뉴스룸이 찾아갔습니다.

 

특별무대로 가득 채운 “화목한 피크닉”

시원한 바람이 살랑이는 점심시간,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2캠퍼스의 식당 앞 광장에서 '화목한 피크닉'행사가 열렸습니다. '화목한 피크닉'은 야외에서 동료와 함께 준비된 도시락을 먹으며 즐겁게 대화도 나누며 힐링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입니다.

하나둘 모여든 임직원들의 얼굴에는 즐거운 미소가 가득합니다. 따스한 가을 햇살에 살랑한 바람까지 더해져 곳곳에서 기분 좋은 웃음소리가 들려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삼성디스플레이 동호회 ‘SDC 오케스트라‘의 멤버들이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야외에서 즐거운 점심식사를 갖는 임직원들을 위해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 것입니다.

오케스트라의 매력에 푹 빠진 멤버들

‘Pou Una Caveza’. ‘Like Wind’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곡들로 마련된 SDC 오케스트라의 이번 공연은 한 달간의 준비 끝에 이루어졌습니다. 올해 1월 창단되어, 첫가을을 맞이한 단원들은 떨리면서도 설레는 마음으로 연습에 전념했습니다.

▲ 김용 프로, 장준영 프로

김영광 프로는 “SDC 오케스트라 동호회에는 50여 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중 악기를 다뤄 본 분들도 있지만, 처음으로 악기를 접한 분들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클래식 동호회와 연계해 외부 전문강사에게 레슨을 받기도 하고, 실력에 따라 합주를 하기도 합니다. 창단 후 함께 연주를 하기까지 오랜 준비와 시간이 걸리지만, 단원들의 높은 열의 덕분에 빠르게 자리 잡아가고 있는 중입니다”라고 동호회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혼자만 잘해서는 결코 완성될 수 없는 것 중에 하나가 오케스트라 연주이기에 멤버들은 매주 1회의 정기 모임을 통한 합주는 물론, 개인 레슨까지 병행하며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서로 부족한 부분을 체크하고, 전체 연주를 관찰하면서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갔습니다. 때론 음이탈이 생기기도 하고, 불협화음이 나기도 하지만, 멤버들은 서로 다독여주며 연주를 완성했습니다.

 

‘SDC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소풍 같은 어느 가을 날

이날 공연에 참여한 동호회 멤버는 모두 9명. 이들이 준비한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감상한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하는 오케스트라 연주에 힘찬 박수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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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을 쪼개어 연주 실력도 키우고, 합주 공연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겠지요. SDC 오케스트라 멤버들은 자신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면서, 나만의 취미활동을 통해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워크엔 라이프 밸런스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음악을 통해 삶의 활력과 여유를 찾아가는 SDC 오케스트라 동호회!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이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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