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의 아산캠퍼스에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차례에 걸쳐 '즐거운 일터 만들기'의 일환으로 '벽화그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사우들은 직접 회사 내 각각의 건물에 알록달록 벽화를 그리면서 회사를 화사하게 연출하였습니다.

벽화는 식당 내 기둥, 퇴식구, 회사 기숙사 가는 길의 외벽 등에 그려졌습니다. 벽화그리기에 자원한 사우들은 벽화를 보는 직원들이 함께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그림을 그렸는데요.

식당에 식사를 하러 온 직원들은 벽화 덕분에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며 "항상 식사를 마치면 사무실 가기 바빠 주변을 둘러 볼 여유가 없었는데, 배식을 기다리면서 자꾸 벽화에 눈길이 갑니다. 환하게 웃는 캐릭터 덕분에 식당 분위기도 밝아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라고 즐거워했답니다.

또한 기숙사 가는 길의 외벽에 벽화를 그린 사우들은 "날씨는 추웠지만 재미있게 꾸며진 벽화를 보면서 매우 뿌듯했습니다. 앞으로 출근길이 심심하지 않을 것 같네요" 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기분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우들의 정성어린 마음이 담긴 벽화를 함께 감상해볼까요?

식당 기둥에 벽화를 그린 사우들

조선시대 화가 김홍도의 작품을 벽화로~

회사 기숙사 가는길에 화사하게 그려진 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