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의 디스플레이 생산을 책임지는 생산기술센터 FAB자동화그룹. 이 곳에 부서원들이 자유롭게 일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팀원들의 롤모델이 있습니다. 생산기술센터 FAB자동화그룹원들이 자랑하는 소중한 리더, 바로 최근섭 그룹장입니다.

 

여기가 바로 삼성디스플레이를 지키는 어벤져스 팀!

FAB자동화그룹을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밤낮으로 지구를 지키는 마블의 ‘어벤져스’같은 팀입니다. 전체 디스플레이 FAB시스템을 기획, 개발 운용하는 만큼 최근섭 그룹장은 '우리는 생산 현장을 책임지는 버팀목이자, 해결사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자부심을 갖고 일하라'고 조언합니다. 덕분에 서로 다른 영역을 넘나들며 일하는 상황에서도 늘 존중하고 자유롭게 일하며,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마련됩니다. FAB자동화그룹은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Fun하면서, 활발히 소통하는 Active한 팀웍을 바탕으로, 업무만큼은 아주 Brilliant한 엔지니어가 되겠다는 목표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소통에 적극적인 리더!

최근섭 그룹장은 평소에 팀원들과의 소통을 특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 그룹원들은 개발을 하는 엔지니어가 많다 보니 종일 컴퓨터 모니터, 키보드와 씨름할 때가 많습니다. 자칫 각자 일하고 혼자 고민하는 외로운 조직이 될 수 있지요. 그래서 서로 이야기하고 이해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데 많은 힘을 쏟고 있습니다.” FAB자동화그룹은 워킹맘들이 평소 해보고 싶었던 활동을 하거나 복불복으로 선정된 사람들끼리의 식사, 각자 스스로에 대해 발표를 진행해서 알아가는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컬처데이’를 만들어 매월 영화, 전시회, 체험 이벤트를 함께하기도 하지요.

업무 특성상 긴급하게 대응해야 할 일이 발생하거나, 긴장감이 높은 업무가 종종 발생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최근섭 그룹장은 몸과 마음이 여유를 갖고 새롭게 충전할 수 있도록, 일한 만큼 본인을 위한 시간을 갖고 스스로를 개발하거나, 낯선 곳으로의 여행을 권하는 편입니다.

 

후배들과 격의 없이 어울리는 리더!

농담 삼아 ‘커피 타주세요’라고 얘기한 후배에게 정말 열심히 커피를 갈아서 내려주는 최근섭 그룹장. 팀원들은 평소 지나가는 말도 꼭 기억해두셨다가 챙겨주시는 최근섭 그룹장 모습에 늘 놀라고 있다고 합니다.

리더는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든든한 닻처럼 믿고 따를 수 있는 버팀목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는 최근섭 그룹장. 그리고 그를 존경하고 닮고 싶어하는 후배들에게서는 서로를 배려하고 위해주는 따뜻한 에너지가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