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9일 천안시 꽃밭사업단을 찾아 꽃 심기, 화분포장 봉사활동을 하며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응원했다.

꽃밭사업단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 2011년부터 8년간 매주 꽃을 배달 받는‘One Table One Flower’캠페인을 지원하여 총 15억여원의 누적매출과 25여명의 장애인 고용효과를 창출했다.

‘One Table One Flower’캠페인은 매주 월요일 장애인들이 회사를 직접 찾아 화병이나 화분을 임직원 개인 책상에 비치하는 캠페인으로 임직원들의 힐링과 밝은 회사분위기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됐다.

삼성디스플레이 김래미 프로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몸은 춥지만 예쁜 꽃들을 보면 마음은 더없이 따뜻하다. 직장인들이 월요병에 고생한다고 하지만 저는 월요일마다 오는 꽃 배달에 월요병을 모른다. 항상 저희에게 예쁜 꽃을 배달해주시는 장애인들에게 이자리를 빌어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