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트렌드 2017.11.22

우리나라의 미래 산업과 조우하다! ‘2017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

4차 산업혁명에 직면한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변할까? 지난 11월 16~1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이하 ‘R&D 산업대전’)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R&D, 상상에서 일상으로’란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로봇, AR, VR, AI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제품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산업혁신관’, ‘4차 산업혁명체험관’, ‘Tech-Biz관’, ‘특별관/기타’ 4가지 섹션으로 구성돼, 다양한 산업과 첨단 미래 기술을 선보인 R&D 산업대전~!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이 직접 다녀왔습니다.   로봇·드론·VR 등 최첨단 기술을 선보인 ‘4차산업혁명 체험관’ 3D 프린터로 나만의 몽타주를 만들고, 평창 동계 올림픽 봅슬레이 경기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기술 체험관’은 로봇, 인공지능, 가상현실, 증강현실 기술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VR 체험이 가능한 가상/증강 현실 코너에서 한 관람객이 생체형 안드로이드와의 전투를 소재로 한 ‘모탈 블리츠 포 워킹 어트랙션’을 직접 체험합니다. 최근 출시된 VR 게임들은 HMD를 비롯한 주변기기와의 연동을 통해 더욱 현실감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세계 최초 상용 로봇 바리스타를 선보인 로브 사의 ‘로봇 바리스타 드립커피 머신’ 로브사에서 선보인 ‘로봇 바리스타’는 태블릿을 통해 주문한 커피를 로봇이 직접 만들어 줍니다. 로봇이 직접 내려주는 커피 맛을 본 관람객들은 “사람은 매번 동일한 커피 맛을 내기 쉽지 않은데, 로봇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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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라이프 2017.11.17

VR 전문 리뷰어, ‘멀미왕’을 통해 가상현실 세계를 만나다!

첨단 VR 기술로 외상 후 스트레스, 공포증 등의 질환을 치료하고 평창 올림픽 주요 경기 종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대입니다. VR은 어느새 우리 삶 가까이에 들어와 있습니다. VR 산업의 발전을 위해 개념이 생소하던 시절부터 대중화에 앞장섰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직접 플레이해본 VR 콘텐츠만 수백여 개가 넘는 VR 전문 리뷰어 ‘멀미왕’이 바로 그런 인물입니다. VR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싶다는 꿈을 가진 멀미왕을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이 만나봤습니다.   ‘재미’가 아닌 ‘의미’를 쫓는 VR 리뷰어가 꿈 멀미왕은 VR 관련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이에 대한 리뷰를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소개하는 VR 전문 리뷰어입니다. 지난해 3월부터 지금까지 그가 제작한 VR 리뷰 콘텐츠는 360여 개에 이릅니다. “어릴 때부터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를 좋아했어요.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비즈니스가 탄생하는 과정이 흥미로웠죠. 가상현실 공간 역시 결국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장이라고 생각해요. 서로의 체험을 사고파는 공간이자, 우리 삶의 질을 한층 높여줄 도구이지요. 그래서 가상현실 콘텐츠 리뷰 채널을 만들게 됐습니다.” 게임에서부터 소셜, 시뮬레이션, 스포츠, 교육, 여행, 커머스까지 멀미왕의 손을 거쳐 간 VR 콘텐츠는 무척 다양합니다. ‘VR 콘텐츠=게임’이라는 일반적인 선입관을 깨고 싶었다는 그의 생각은 리뷰할 콘텐츠를 선정할 때도 고스란히 반영됩니다. “다양한 장르의 VR 콘텐츠를 리뷰하려고 노력해요. 게임은 웰메이드 콘텐츠 위주로, 그 외에는 VR 산업에서 볼 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걸 중심으로 소개하죠. 가장 인상 깊었던 콘텐츠는 ‘The night cafe’라는 문화 VR이에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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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트렌드 2017.11.14

기술과 혁신을 말하는 ‘CES 2018 혁신상’ 수상작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지난 10일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2018 CES 혁신상’ 수상 제품을 발표했습니다. 내년 1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18’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기술력, 혁신성, 디자인을 평가해 선정하는 이 상은 세계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는 만큼 큰 의미가 있습니다. 올해는 Cybersecurity, Smart Cities, and Robotics 3개 분야가 추가된 총 28개 부문에서 혁신상이 선정되었습니다. 삼성 역시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 2개를 비롯한 총 36개의 혁신상(Innovation Honoree)을 수상하며 뛰어난 기술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럼 스마트폰, 웨어러블,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 CES 2018 혁신상 제품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풀스크린으로 혁신을 이룬 삼성 ‘갤럭시 노트8, S8 & S8+’ 삼성의 대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8과 노트8이 올해 나란히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부드러운 코너 라운딩 기술, 듀얼엣지 디자인을 통한 베젤 최소화, 18.5:9 비율로 제품 전면을 확장시킨 갤럭시 S8! 최근 풀스크린 스마트폰 트렌드를 이끄는 플렉시블 OLED를 탑재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갤럭시 노트8 역시 6.3형의 풀스크린 OLED를 탑재하며 화면 몰입감을 극대화했습니다. 모서리 곡률을 작게해 각진 느낌이면서도 전후면이 완전한 대칭인 유려한 커브드 디자인과 QHD+해상도는 한 화면에 많은 정보를 담아낼 수 있지요. 화질 전문평가기관인 디스플레이메이트로부터 최고의 디스플레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 이 제품은 출시 48일 만에 국내에서만 100만 대를 돌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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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트렌드 2017.11.13

인간과 인공지능이 펼치는 한판 대결, 우리 내일을 바꾼다!

사람들은 컴퓨터 속도가 아주 빨라지면 기계의 능력이 인간의 두뇌능력을 초월할 것이라고 믿는다. 두뇌의 신호처리 속도를 예측하고 컴퓨터 계산속도가 두뇌의 신호처리 속도를 추월하는 특이점(2029년)이 지나면 컴퓨터가 인간의 지능을 능가한다고 주장한 미래학자도 있다. 하지만 계산기의 문제풀이 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그것은 단순한 계산기이지 지능기계는 아니다. 적어도 지능이란 표현을 사용하려면 외부의 입력이 없어도 스스로 필요한 데이터를 학습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지적 능력을 갖춰야 한다. 더욱이 인간을 초월하려면 인간의 지적 판단 능력보다 높은 수준의 해답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지능기계에 대한 인간의 열망은 사람의 프로그램이 없이도 기계가 혼자 해답을 찾아내는 능력을 갖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지능기계가 하는 일은 단순히 문제를 푸는 데에 있지 않고 문제를 푸는 방법을 찾아내는 데에 있다.   인간과 인공지능, 대결의 역사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은 학문적 영역에 관한 뚜렷한 정의가 없다는 점에서 수수께끼 학문이다. ‘인공’의 정의가 무엇이고 ‘지능’의 정의가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다. 즉, 인공지능이란 용어를 컴퓨팅 성능이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렀을 때 붙일 수 있는 지에 대한 근본적인 정의가 없다. 결국 학자들은 인공지능이란 표현을 사용하길 꺼려했고 대신에 신경망 시스템, 퍼지시스템(fuzzy system), 진화적 컴퓨팅이란 표현을 사용했다. 인공지능이란 표현보다 컴퓨팅 지능이란 표현을 선호했다. 컴퓨터 과학자들은 처음엔 체스 게임을 인공지능을 측정하는 기준으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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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트렌드 2017.11.09

어느덧 눈앞에 성큼, 로보틱스 세상과 만나다

24시간 돌아가는 자동화된 공장, 방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는 청소기, 작은 절개만으로 수 십 배나 정교하게 수술을 하는 의료 도구. 모두 수 십 년 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으나, ‘로봇’이란 존재들로 가능해진 것들이다. 본래 ‘로봇(Robot)’이란 단어는 ‘노동’이라는 뜻의 체코어 ‘Robota’에서 유래한 것으로 주어진 일을 자동으로 처리하거나 작동하는 기계를 의미했다. 그만큼 과거의 로봇들은 제조, 포장 등의 반복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산업용 로봇들이 주를 이루었다. 반면 최근에는 인간과 소통하고 함께 생활하는 서비스 로봇이 늘어나는 추세다.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 ‘CES 2017’에 출품된 로봇들을 보면 제조업용 로봇의 수가 3% 정도인 것에 비해 가사용 로봇 23%, 교육용 로봇 12%. 여가지원용 로봇 9%를 차지할 만큼 서비스 로봇에 대한 비중이 매우 크다. ▲CES 2017 로봇분야 품목별 참가제품(출처 : 한국로봇산업협회 ‘CES 2017 로봇 동향’ 보고서)   산업용 로봇에서 서비스 로봇의 시대로 ▲ 인공지능 가정용 로봇인 ‘지보 로봇’ (출처 : 지보 홈페이지) 그렇다면 서비스 로봇이 기술적인 면에서 산업용 로봇과 차별되는 점은 무엇일까? 산업용 로봇이 손과 팔을 이용해 반복적인 작업만을 수행하였다면, 서비스 로봇은 사용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따라서 머신러닝이 가능한 고도화된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이 필요하다.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가정용 서비스 로봇으로는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미디어랩(Media Lab)의 ‘지보(Ji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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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라이프 2017.11.08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아르덴즈 웨이크]로 보는 VR 영화의 가능성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다른 일 때문에 좀 정신 없이 진행한 편이라 부대행사에 대해서는 거의 관심을 가질 수가 없었다. 때문에 무료 VR 영화 상영 행사가 있다는 사실을 부산에 내려가서, 그것도 영화의 전당에 들어가서 알았다. 꽤 흥미로운 경험이라서 몇 편 더 챙겨봤으면 좋았을 텐데, 그게 잘 안됐다. 다른 기회가 있으면 좋을 텐데. 유진 정(Eugene Chung) 감독의 [아르덴즈 웨이크](Arden’s Wake: The Prologue, 2017)를 그곳에서 봤다. 아침 일찍 나와서 한 20, 30분쯤 줄을 섰던 것 같다. 열 대 정도의 컴퓨터에 VR 기기가 붙어 있고 영화의 러닝타임은 15분 정도. 분위기를 짐작하실 수 있으리라 믿는다. 같은 회사, 같은 감독이 만든 이전 영화인 [알루메트](ALLUMETTE, 2016)도 같은 곳에서 상영했는데, 시간이 없어 보지 못했다. ▲ 영화 [아르덴즈 웨이크] 이미지(출처 : PENROSE STUDIOS 페이스북) 영화는 미래 배경의 판타지이고 컴퓨터 그래픽 애니메이션이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지구는 물에 잠겼다. 주인공은 프롤로그에서 어머니를 잃고 간신히 살아남은 여자 아이로 아버지와 함께 물 위로 삐죽 나와 있는 등대에 살고 있다. 어느 날, 아버지는 물에 내려갔다가 사고를 당하고 주인공은 아직 완성이 덜 된 잠수정을 타고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바다 밑으로 내려간다. 그 뒤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는 말해줄 수 없다. 일단 스포일러이고, 이 영화는 앞으로 계속 이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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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라이프 2017.11.03

게임 속, 게임 밖 증강현실(AR) 어떻게 다를까?

작년부터 IT 뉴스를 통해 유난히 많이 듣게 된 단어가 있는데, 바로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이하 AR)’ 입니다. 증강현실은 우리가 보는 현실에 가상의 사물과 정보를 합성해 보여주는 기술로, 현실 세계의 정보를 보강하거나 다른 형태로 재가공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 예로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눈앞에 표시되는 각종 홀로그램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용자의 시야를 가리지 않은 채 정보, 가상의 물체 등이 현실 속에 혼합된다는 점에서 유사한 개념인 가상현실(Virtual Reality)과는 차이가 있죠. 가상현실로 박물관을 재현한다면 실제 박물관에 간 듯한 느낌이 들겠지만, 증강현실은 전시품의 홀로그램이 눈앞에 떠오른다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 한동안 증강현실 게임의 대명사격이었던 ‘포켓몬 GO’ (출처 : 포켓몬 GO 공식 스크린샷 http://pokemon.gamespress.com/products/p552/pokemon-go?grp=Mobile ) 흥미로운 점은, 다양한 매체에서 ‘증강현실’ 개념을 이미 쓰고 있었지만, 실제 이 단어를 널리 알린 공헌자는 바로 게임이라는 것입니다. 2016년 AR 기술을 접목한 게임 ‘포켓몬 고’가 출시 일주일 만에 2천만 다운로드를 넘기며 온갖 기록을 깨자, 언론에도 대서특필되었고 대중에게도 증강현실이라는 단어가 익숙해진 것이죠. 그럼 게임에서 다루는 증강현실은 어떤 모습일까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임은 역시 포켓몬 고와 같은 게임입니다. GPS를 통해 체크되는 내 위치 정보, 그리고 근처에 있는 카메라로 비춰지는 현실 세계 속에 나타나는 캐릭터와 같은 특징이 바로 떠오릅니다. 이외에도 많이 다뤄지는 증강현실 요소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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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뷰 2017.10.31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주목하라

  2012년 이후 처음으로 ASP 증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주목 최근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정체가 예상되면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17년 스마트폰 출하량은 2016년 18억9,300만대보다 늘어난 19억400만대, 2018년 19억3,600만대, 2019년 19억3,400만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중저가 중심으로 성장하던 스마트폰 시장이 매년 1% 미만의 성장률로  정체기에 접어들면서 스마트폰 업체들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또한 중저가 제품을 통해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접한 고객들이 좀 더 품질이 좋은 스마트폰을 원하기 시작하면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업체들의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 따르면 2017년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평균 판매가(ASP)가 2012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6년 2분기와 비교해 봤을 때 $400 미만 가격대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대부분 감소한 반면 $400~$500 가격대의 출하량은 53.1%, $500 이상은 8.4% 증가했다. 이는 소비자가 중저가에서 프리미엄급으로 스마트폰 구매 성향이 변화하고 있으며, 향후 스마트폰 시장의 중심이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바뀌고 있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노린다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중국의 대표적인 스마트폰 업체 화웨이의 애플 추격전이 화제가 됐었다. 글로벌 리서치 업체 카운터 포인트에 따르면 지난 6월과 7월, 화웨이가 애플을 제치고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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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트렌드 2017.10.23

금융과 기술의 결합, 인터넷 전문은행 열풍과 미래

인터넷 전문은행 1호 케이뱅크가 2017년 4월 3일 0시부터 영업을 개시한지 48시간도 지나지 않아 신설 계좌가 6만 건을 훌쩍 넘겼다는 소식이 들렸다. 이어 2017년 7월에 출범한 카카오뱅크는 단 5일 만에 100만 개의 신규 계좌를 확보했다는 뉴스가 언론을 통해 크게 보도되었다. ‘모바일 온리(mobile only)’로 365일 24시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은행의 등장은 기존 금융권에 일종의 사건이 되고 있다.   인터넷 전문은행의 등장 인터넷 전문은행(Direct Bank, Internet Primary Bank)의 개념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가 있으나, 은행법 개정안에 따르면 “전자금융거래의 방법으로 업무를 영위하는 은행”으로 정의된다. 즉, 인터넷 전문은행은 “물리적인 점포 없이 혹은 극소수의 영업점을 가지고 업무의 대부분을 비대면 거래 방식, 예를 들어 ATM, 인터넷 등의 전자매체를 통해 영위하는 은행”을 말한다. 해외의 경우 설립 초기에는 완전 무점포 형태의 인터넷 전문은행이 설립되었으나, 이후 오프라인 시설을 보완적으로 이용해 영업력을 강화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인터넷을 통해 은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형태인 인터넷 뱅킹과는 법적 실체에 있어서 구별되는 개념이다. 인터넷 전문은행은 무점포 영업을 통한 획기적인 비용 절감, 지역적 제한이 없는 넓은 영업 영역, 소비자의 직접적인 점포 방문 불필요로 인한 효용 증대 등의 장점이 있다. 그러나 초기 투자비용이 높아 적정규모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수익성 저하에 따른 부실화 우려도 상존한다. 최초의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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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트렌드 2017.10.19

최첨단 디스플레이의 향연, ‘IMID 2017’을 가다!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강남구 삼성동)에서 ‘2017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 IMID)’의 막이 올랐습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 주관 아래 매년 열리는 IMID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입니다. 150개사 350여 개 부스가 참가해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과 전자∙IT 제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에 삼성디스플레이는 98인치 8K 초고해상도 LCD를 비롯해 두께 4.9mm의 65인치 초슬림 커브드 LCD, 가상현실(VR), 차량용 OLED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했습니다.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었던 화제의 현장,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이 다녀왔습니다.   초대형·초고해상도·초슬림 LCD를 만나다 ‘IMID 2017’ 전시 현장에서 마주한 삼성디스플레이 부스는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으로 북적였습니다. 다양한 제품 중에서도 관람객의 시선을 단번에 휘어잡은 제품은 생생한 화질의 98형 초대형 LCD TV입니다. ▲ 98형 8K 초고해상도·초대형 LCD 제품 이 제품은 8K (7680×4320) 초고해상도가 적용되었습니다. 초대형 화면에서 보여주는 뛰어난 화질이 눈앞에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TV는 화면이 커질수록 높은 해상도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75인치 이상 대형 TV는 시청거리 2.5미터를 기준으로 8K 이상의 해상도를 만족해야 눈으로 선명한 화질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98형 LCD는 UHD(4K) TV 보다 4배 선명한 8K 해상도를 구현해 가까운 시청거리에서도 선명하게 화면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새의 깃털 하나하나까지 섬세하고 또렷하게 표현하는 화질은 관람객들의 감탄사로 이어졌습니다. 다가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8K 방송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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