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내부 인테리어에 최첨단 디스플레이 조명 기술이 결합된다면 어떤 모습의 신개념 자동차가 탄생할까요?

흥미진진하시죠? ^^

유럽의 BASF와 필립스가 그 해답을 내 놓았는데요~~

두 회사는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 조명과 태양전지를 결합한 투명 자동차 루프를 자동차 내부 인테리어에 적용해 새로운 차체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사진 참조 : BASF>

사실 OLED는 자유자재로 구부릴 수 있으며, 두께가 얇고 또 투명한 디스플레이를 만들 수 있다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는 건 다 아시죠?

이미 업계에서는 이런 특장점을 활용한 아이디어가 컨버젼스 기술로 많이 나왔는데요~

자동차 앞 유리창에 투명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운전자의 시야가 네비게이션으로 향하는 걸 막아 사고를 예방하는 기술 등이 많이 소개된 바 있습니다.

<사진 참조 : BASF>

그러면 거실, 주방, 사무실 등 조명이 주로 이용되는 거주 공간과 달리 디스플레이 조명 기술이 태양전지와 결합하여 자동차 기술에 적용 된다면?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태양전지와 디스플레이를 결합시킨 박막형태의 조명으로 자동차 지붕에 장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기술의 적용으로 운전자는 좀 더 개방된 공간에서 드라이빙을 마음껏 할 수 있게 돼 편의성이 대폭 향상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빛이 통과할 수 있는 투명 디스플레이기 때문에 빛을 차체 내부까지 확산시킬 수 있어 좀 더 밝은 운전 환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진 참조 : BASF>

이 기술은 야간 운전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낮 시간 동안 태양전지를 통해 전기 에너지를 생산해 야간에 운전할 때 자동차 내부에 빛을 공급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라고도 합니다~~

컨버젼스 기술이 요즘 대세라죠? 최신 디스플레이와 자동차 기술의 결합~~

최첨단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기발하고 친환경적인 제품이 앞으로도 계속 나오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