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점점 사랑을 받아가는 만큼

‘글로벌 기업 시민’의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답니다.

지난 15일(수),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익선원'을 찾았어요.

충남 천안시 성거읍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인 ‘익선원’에서 100여 명의 아이들을 위해

우리 임직원들은 일일 자장면 요리사가 되었답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은 익선원 뿐 아니라  천안시 삼룡동에 위치한 신아원,

쌍용동에 위치한 삼일육아원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면서

자장면 요리사가 되어 아이들에게 손수 자장면을 만들어 주고 있어요.

이번엔 무려 120인분~!

자장면의 기본은 바로 춘장~!

직접 깨끗한 기름을 직접 뽑아 춘장을 쓱쓱~ 볶는 임직원들은 이 추운 겨울에도 슬슬 땀을 흘리기 시작했답니다.

▲ 자장의 기본 춘장을 열심히 볶아요~

이렇게 주방에서 자장면의 기본이 완성되는 동안

한편에서는 자장면에 들어갈 야채들을 다듬는 손이 분주했답니다.

아이들이 먹는 자장면인 만큼

아이들이 입에 넣기에 좋은 사이즈로 자르는 게 Point~!

물론 깨끗하게 씻는 건 기본 중에 기본이지요^^

▲ 재료 다듬기 역시 아이들의 입크기를 고려하는 중이랍니다~

자장면이 점점 완성되어 가면서 임직원들은 걱정이 한가득 쌓여갔습니다.

'아이들이 과연 정말 맛있게 먹어줄까?'

'오늘 자장면 맛 없으면 어떻게 하지?'

몇 그릇 먼저 만들어 먹어보았지만..맛있음에도 불구하고 걱정은 줄어들지 않았죠..

이렇게 임직원들이 땀 반, 걱정 반 열심히 준비한 맛있는 자장면이 완성되어 가자

아이들이 한두 명씩 식당으로 도착~!^^

직접 만든 자장면인 만큼

맛있는 자장면 한 그릇에

데코레이션으로 메추리알과 오이를 쓱쓱~

▲ 데코레이션 중인데.. 빨리달라고 아우성입니다 ㅎㅎ

아이들이 행복해하며 자장면을 먹는 모습을 보면서

임직원들의 걱정은 휙~ 사라졌답니다.

한 그릇 더달라며 웃는 아이들의 모습에

춘장을 볶느라 팔이 빠질 것 같다고 울던 주방요리사도 금방 으쓱으쓱 했어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2009년 10월부터 시작한 지역사회 자장면 봉사활동은

매번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이 진행해 왔답니다.

이날 처음 참석한 재무팀 김효선 사원과 짧은 인터뷰 한마디!


김효선 사원 : 자장면 한 그릇에 정성을 담는 것이 이렇게 힘들구나 느껴 참가한 것에 잠깐 후회도 했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한 그릇 더 달라고 웃는 모습에 마음이 훈훈해지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위 사진 중에 김효선 사원이 숨어 있답니다^^ 누굴까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지난 한 해 동안

임직원 사랑의 달리기 성금모금, 지역 아동단체 김장 봉사, 자장면 봉사활동 등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원을 해왔습니다.

추운 겨울. 우리들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나눠주는 용기를 발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