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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잉키(Engkey)’를 아시나요??
이 질문에 한 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선생님이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가 개발한 로봇 잉키는
지난 12월부터 대구 21개 초등학교에서 영어교사 보조로 일하고 있답니다^^
칠판 앞을 오가며 ‘Shampoo’, ‘Soap’과 같은 단어를 말해주고
수업 중간 학생들의 이름(물론 영어랍니다. 요즘은 학생들마다 영어이름이 있어요^^)을 불러
주의를 주며  좋은 발음을 한 학생에게는 “Good job! (잘했어!)” 라며 칭찬까지 해준다고 합니다.

▲ 잉키가 학생들을 가르치는 모습 (출처 : KIST)

무엇보다 이 로봇은 미국 시사잡지 타임(Time)이 선정한 50대 발명품에 뽑혀 관심을 받았는데요.
18개월의 긴 개발기간 끝에 탄생한 잉키는 이번 시범운영을 거쳐 상용화되면
전세계 도처에 수출될 거라고 합니다.

▲ Time지에 소개된 영어교사 보조로봇 잉키의 초기 모습 (출처 : 지식경제부)

뿐만아니라 화재가 난 현장은 연기가 자욱하고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차 있겠죠?
이런 소방관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진입하여
스스로 열을 감지하여 발화지점을 찾고 내부 상황을 카메라를 통해 외부로 전송하는
화재진압과 정찰을 맡는 ‘소방로봇’

▲ 소방로봇 시연중 (출처 : 지식경제부)

거미줄처럼 얽힌 상수도관에 들어가 물이 새는 곳을 정확히 찾을 수 있는 로봇 정비공!

▲ 상수도관에 들어가 누수를 감지하고 수리할 수 있는 로봇 (출처 : 지식경제부)

사지가 부자연스러운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휠체어에 로봇 팔을 부착하는 기술.

건물의 경계를 담당하는 보안로봇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로봇들과 콘텐츠, 서비스를 로봇과 결합한 사업까지
정부는 차세대 융합 산업으로 이러한 기술들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미 수출에 성공하여 각지에서 활약중인 로봇들도 있다고 해요.

삼성테크윈에서 알제리에 수출한 도로교통 관리로봇은
알제리 시내에서 차량 통행량에 따라 신호등을 제어하고 있으며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개발한 휴머노이드로봇(가사 돕기 등을 하는 인간 형태의 로봇)
‘휴보’도 미국 카네기멜론대와 미시간 공대, 싱가포르 국책연구기관등에 수출되어
우리나라의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답니다.

▲ 국내 로봇시장 규모 급속히 성장중 (출처 : 지식경제부)

우리나라의 경우 로봇 산업의 기초인 IT와 제조 분야에 강점이 있기 때문에
초기에 투자만 적절히 이루어져 집중육성한다면
글로벌 로봇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우리 나라의 로봇들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그 날을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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