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바뀌고, 기술이 변해도 인재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습니다.

수많은 인재를 등용해 과학, 문화, 예술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던 세종대왕은 신분을 따지지 않고 인재를 고르게 등용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역시 '인재 제일'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인재를 육성해 글로벌 시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삼성디스플레이는 신입사원 입사 1주년을 맞아 온라인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앞으로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벌써 입사 1년이라니!

회사에 입사한지 어느덧 1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고민도 많고 생각도 많았던 신입사원들은 감회가 새롭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새로운 첫걸음을 내딛고 열심히 달려온 신입사원들의 입사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열어왔습니다. 그간에는 신입사원들이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대강당에 모여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행사가 대체되면서, 각자의 업무석에 앉아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행사가 시작되는 시간! 라이브 방송을 준비하는 손길이 분주해집니다.

행사의 초대를 알리는 영상이 시작되며, 신입사원들이 온라인 라이브 방송창에 입장하기 시작합니다. 지난 1년간의 준비를 마치고, 앞으로 본격적인 발걸음을 시작하게 된 19년 입사자들을 축하하는 영상과 함께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첫 시작은 아이스브레이킹 즉석 퀴즈!

OLED의 첫 양산 시점에 대한 질문 등 다양한 퀴즈와 상품이 전달되면서, 행사 참여자들의 흥을 더합니다.

신입사원들은 지난 1주년 소감을 셀프 영상으로 전하며 서로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입사 초기에 있었던 진땀 나던 실수담을 비롯해 업무 경험담, 보람된 순간들을 함께 나누며, 그 간의 스토리를 풀어냅니다. 실수는 많았지만 새로운 것을 시도하며 가슴이 뛰었던 순간들, 시험을 치르는 듯한 긴장감과 설렘이 가득했던 지난 시간들을 이야기하며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희엽 프로는 "1년이 지나니 책임감이 생겨서 좀 더 신중해진다"며 지난 1년의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신입사원들의 풋풋한 이야기에 화답하듯 각 사업부를 이끄는 임원들의 당부와 격려를 전하는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먼저 입사한 선배이면서 리더인 이들은 변화의 한가운데 있는 우리 회사의 상황을 설명하며, 미래의 주역이 될 신입사원들에게 응원과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기업의 경쟁력은 다름 아닌 '인재'! 최고의 실력으로 초격차 달성!

이번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것은 바로 삼성디스플레이 이동훈 대표이사가 전하는 영상 메시지!

신입사원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질문들에 답을 전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했다며 운을 뗀, 이동훈 대표이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다들 고민들이 있겠지만, 중요한 건 '우리가 얼마나 준비가 되어 있는가'이다. 우리 모두 각자 자기 분야에서 1등이 되어야, 회사도 세계 시장에서 초격차를 달성할 수 있다"며 기업의 경쟁력이 인재에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우리가 성취를 이룰 때 그리는 성장 그래프는 일직선이 아닌 계단형"이라고 전하면서, "정체 구간에 멈춰 있기만 하면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오지 않는다. 자신의 실력을 키우고 내공을 응집시켜, 축적의 시간을 통해 자신의 분야에 1등이 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진심을 담아 마음으로부터 전한 응원의 메시지에 신입사원들은 감사의 글을 올리며 호응했습니다. 대표이사의 메시지를 끝으로 온라인 진행된 입사 1주년 라이브 행사가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승희 프로는 "회사에 입사한지 1년이 되었다는 것이 이제서야 실감이 나는 것 같다. 사실 초반에는 실수도 많고 업무 어려움도 많았는데, 대표이사 말씀을 통해 힘을 얻고 간다. 앞으로 계속 성장해 업무에 더 기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박지희 프로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행사를 통해 지난 1년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 1주년을 발판 삼아 앞으로 더 힘차게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다졌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기대할 수 있었던 '입사 1주년 기념행사'!

앞으로 디스플레이의 미래를 이끌어갈 이들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