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 단위 알아보기! SI 단위 접두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초(s), 길이(m)와 같은 단위들은 1960년 국제도량형총회(CGPM)에서 국제단위계(SI, System of Units)라는 포괄적인 단위 체계를 정립하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양을 측정할 때 객관적인 표준 단위계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SI의 기본 단위는 미터(m), 킬로그램(kg), 초(s), 암페어(A), 켈빈(K), 몰(mol), 칸델라(cd) 등 7가지입니다. 이는 서로 다른 성질들을 측정하는데 사용되는 표준단위로,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단위 체계입니다.

이런 단위계들은 각 단위에 사용되는 양의 크기를 쉽게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는 접두어가 있습니다. IT 분야에서 자주 사용하는 '메가', '기가', '테라', '나노', '마이크로'가 바로 이런 SI 단위 접두어입니다. 예를 들어 QD디스플레이에 등장하는 QD(퀀텀닷, 양자점)는 지름이 수 나노미터(nm) 크기의 초미세 반도체 입자를 의미합니다. 이렇게 자주 사용되는 단위 용어이지만 각 크기가 어떤지 한눈에 알기는 어렵습니다. 알쏭달쏭한 단위 접두어들의 실제 크기는 어떨까요? 인포그래픽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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