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13일 충남 아산캠퍼스에서 건강도 챙기고, 이웃과 소통하고, 나눔의 기쁨을 느끼는 1석 3조 참여형 사회공헌 행사인 ‘나눔페스티벌 함께 걷는 길’을 개최했습니다.

'함께 걷는 길 행사’는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1만여명이 가을을 맞아 사업장 주변에 마련된 코스를 걷는 행사로, 1m를 걸으면 1원씩 적립되는 1m의 희망나눔 기금과 회사의 후원금으로 모금한 성금 약 2억원을 삼성디스플레이의 지역사랑프로그램인 '2016년 김장봉사대축제'에 사용할 계획이지요.

‘나눔’과 ‘화합’을 키워드로 한 이번 행사는 캠퍼스 주변을 걸으며 1m에 1원씩 적립해 희망 나눔기금을 마련하는 함께 걷기, 우리회사의 사회공헌활동을 돌아보고 지역 시설 설립기금을 전달하는 나눔의 장, 그리고 부서원간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됐는데요, 아산캠퍼스 주위에 마련된 3.5㎞ 코스를 걸어서 완주한 참가자들은 나눔광장에 모여 소통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직원과 지역 초청 공연팀으로 구성된 공감나눔콘서트를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나눔광장에는 지역과 함께하는 자선바자회와 나눔 먹거리장터를 마련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민들과 어우러지는 나눔과 소통의 한마당을 이어나갔어요. 또한, 인접지역의 복지관 건립을 위한 건립기금 47억원을 아산시에 전달하는 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윤건영 사원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실천하는 자리”라며“나눔과 소통을 통해 긍정의 힘을 모아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사랑 받는 기업이 되자”며 나눔과 화합에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충청남도내 청소년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인 독서공부방 및 우수도서 지원, 희망의 집고치기 드림하우스 지원, 합동결혼식 등 지역의 청소년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