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바이러스성 뇌염으로 투병중인 어린이 치료비 후원을 위한 ‘봄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습니다. 기부 물품 접수를 시작으로 물품전시, 경매, 기부금액 전달까지 삼성디스플레이의 따뜻한 봄 나눔 바자회 현장을 지금 공개합니다.

사회공헌
2019/05/17
호기심이 쑥쑥! 삼성디스플레이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재미있는 ‘삼성과학교실’
“과학,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과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삼성디스플레이 ‘멀티비타민’ 봉사팀이 출동했습니다. 방과 후 선생님으로 변신한 임직원들이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과 편광필름 종이집을 함께 만들며 재미있는 과학교실을 진행하기 위해서입니다. 편광을 이용한 착시현상 실험으로 호기심을 충족한 아이들! 그 현장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겠습니다. 6년 넘게 이어 온 지역 아동센터와의 인연! 삼성디스플레이 구동연구팀원들이 결성한 ‘멀티비타민’ 봉사팀은 매달 2차례 회사 근처의 지역아동센터 두 곳을 찾아 ‘삼성과학교실’ 봉사를 진행합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방과 후 학습 활동을 돕기 시작했습니다. 하다 보니 단순히 학습 활동을 돕는 것보다는 아이들과 즐겁게 할 수 있는 활동을 찾게 되었습니다. 고민 끝에 떠 오른 것이 바로 ‘삼성과학교실’!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봉사팀원들이 제일 잘 할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이 날 봉사팀은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용인 좋은 이웃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했습니다. 구동연구팀 유봉현 팀장의 주도로 결성된 멀티비타민 봉사팀이 이 아동센터와 인연을 맺은지는 벌써 6년이 넘어갑니다.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얼마 전 지역 아동 센터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기도 하였습니다. 전경숙 지역아동센터장은 “ 6년이 넘게 매월 꾸준히 방문해 주시는 일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저희 센터를 보면 삼성디스플레이 봉사팀원의 손길이 곳곳에 묻어나요. 에어컨…

사회공헌
2019/04/15
“봉사하러 와서 힐링하고 갑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의 자매마을 일손 돕기 현장 속으로!
따스한 봄 날씨에 전국 곳곳이 나들이 분위기로 가득한 지금. 농촌에서는 한 해를 시작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여념이 없습니다. 겨우내 못다 한 마을 청소는 물론, 얼어붙은 땅을 일궈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등 영전황토마을에도 봄맞이를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이처럼 바쁜 시기,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어르신들의 일손을 돕고자 두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구슬땀의 현장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겠습니다. “어르신, 일손 도우러 왔습니다!” 지난 8일, 삼성디스플레이의 ‘愛Co’ 봉사팀원들은 삼성디스플레이와 자매마을을 맺은 충남 당진군 고대면 영전황토마을로 향했습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바쁜 월요일이었지만, 도움이 필요하다는 소식에 오전 근무를 마치고 한 시간 정도 달려 이곳에 온 것입니다. 이번 봉사에 나선 ‘愛Co’ 봉사팀은 지난 2014년부터 지역 어르신 급식, 소외 가정집 청소 봉사, 농촌 자매마을 일손 돕기 등 지금까지 70회의 정기적인 봉사 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지난 4월 1일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노력해온 그 간의 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아산시에서 수여하는 공적상을 받았습니다. 서툴지만 열심히, 힘들지만 즐겁게! 봉사팀이 도착하자 마을 주민들이 환영 인사를 건넸습니다. 영전황토마을 최종웅 이장은 “사라져 가는 농촌에 대해 많이들 우려하지만, 삼성디스플레이에서 매년 관심을 갖고 찾아 주시니 늘 감사할 뿐입니다. 그동안 전자제품 기증을 비롯해 여러 가지 도움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간편한 복장과 운동화, 장갑,…

사회공헌
2019/02/15
생명을 나누고 건강도 살리는 2019 삼성디스플레이 ‘헌혈 캠페인’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나눔 헌혈. 삼성디스플레이는 매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적극 펼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2월을 시작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겨울방학, 설 연휴 등으로 인해 일년 중 헌혈량이 가장 낮아진다는 2월의 헌혈 보릿고개를 극복하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 4개 캠퍼스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캠페인이 열립니다. 나눔의 열기로 가득한 뜨거운 헌혈의 현장을 뉴스룸이 찾았습니다. 피로 나누는 봉사, 그리고 행복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헌혈 열기는 매우 뜨거웠습니다. 지난 13일, 아산1캠퍼스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는 점심시간을 쪼개 헌혈에 참여하는 임직원들로 가득했는데요. 나눔의 마음을 함께 모은 동료와 함께 헌혈 차례를 기다리는 임직원들 덕분에 버스 안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득했습니다. 한마음혈액원 관계자들을 도와 헌혈 물품을 나르는 임직원들도 있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헌혈 캠페인’> 혈액이 필요한 환자의 원활한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는 2013년부터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지난해까지 총 16,588명의 임직원들이 동참. 올해는 2월을 시작으로 총 12회 진행 예정이며, 2월은 13일부터 27일까지 기흥, 아산1 캠퍼스, 천안캠퍼스, 아산 2캠퍼스 등 4개 캠퍼스에서 진행 예정. ▲ (왼쪽부터) 박향희 프로, 주재익 프로 입사이후 처음으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는 주재익 프로는 “헌혈은 정말 오랜만인데, 회사에서 캠페인 진행한 덕분에 쉽게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라고 전했습니다. 매년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왔다는 박향희 프로는 “올해도…

사회공헌
2019/01/28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떡국 한 그릇으로 전하는 情 삼성디스플레이 ‘떡국 나눔 봉사 활동’
올해는 풍요와 행운의 뜻을 가진 2019 기해년입니다. 새해가 오면 많은 사람들이 떡국을 먹고 나이 한살을 더 먹으며 무병장수를 기원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 역시 새해를 맞아 삼성디스플레이와 자매 결연을 맺은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대접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뜨끈한 떡국 한 그릇에 情을 담아 올해는 풍요와 행운의 뜻을 가진 2019 기해년입니다. 새해가 오면 많은 사람들이 떡국을 먹고 나이 한살을 더 먹으며 무병장수를 기원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 역시 새해를 맞아 삼성디스플레이와 자매 결연을 맺은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대접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설 이웃 사랑 캠페인-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인근 지역 주민과 교류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원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봉사 활동이 벌써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설 이웃 사랑 캠페인-떡국 나눔 행사’는 매년 음력 설 3주 전, 약 2주간 자매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 부녀회와 임직원들이 함께 떡국 대접 및 새해 인사를 드리는 봉사 활동입니다. 올해는 1월 7일부터 21일까지 11일 동안 어르신들께 떡국을 대접하는 활동을 가졌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사회공헌단 윤광영 프로는 “추운 날씨임에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임직원들 덕분에 훈훈해진 느낌입니다. 갈산2리 어르신들도 떡국 드시고 올해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백 마디 말보다 큰 떡국의 힘 갈산2리…

사회공헌
2019/01/10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나누는 겨울이야기, 따뜻한 마음을 나누면 행운이 찾아와요!
2019년 새해를 맞아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1월 7일부터 4일간 희귀병으로 투병중인 어린이의 치료비 후원을 위한 특별한 기부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사회공헌
2018/12/21
‘추위를 잊은 따뜻한 마음’ 삼성디스플레이 ‘사랑의 손길’ 봉사팀
2018년 한 해의 끝에 다다른 요즘, 어려운 이웃에 행복을 나누자는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이들의 소식을 듣고 저희가 취재에 나섰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사랑의 손길’ 봉사팀의 따뜻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추위 따윈 잊었다! 겨울 밤을 뜨겁게 달군 ‘사랑의 손길’ 봉사팀 추위가 한 층 매서워지기 시작한 퇴근시간, 충남 아산의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을 만나러 복지관에 들어서는 순간, 한 편에 가득 쌓인 의문의 박스들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박스들의 정체는 사랑의 손길 봉사팀원들의 기부금 등으로 마련된 라면박스 50개. 김도형 봉사팀장이 인근 지역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직접 라면을 배달하면서 불편한 곳은 없으신지 살펴보자는 취지로 팀원들에게 했던 제안을 직접 실천하는 날 이었습니다.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이 라면 한 개를 세 조각 내서 하루 끼니를 근근이 해결한다는 기사를 보고, 라면 기부를 제안하게 됐어요. 팀원들의 반응이 무척 좋아 의욕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손길 봉사팀은 2006년부터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연합 봉사팀으로, 임직원과 가족 등 100명이 넘는 팀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매달 천안·아산 지역의 지체장애인 복지시설에 150인분 이상의 자장면, 탕수육, 만두튀김을 만들어 제공하는 ‘사짜모(사랑의 짜장면을 만드는 모임)’ 활동을 중심으로 다문화 가정, 독거 어르신, 조손 가정 지원 활동 등을 통해 일 년 내내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훈훈한 시간을…

모바일
2021/01/15
놀라운 디스플레이 기술로 더 생생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다! ‘갤럭시 S21 시리즈’ 온라인 언팩
15일(한국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21’ 행사가 온라인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갤럭시 S21’, ‘갤럭시 S21+’, ‘갤럭시 S21 울트라’ 총 3종의 갤럭시 S21 시리즈가 공개되었습니다. 삼성은 이번 언팩을 통해 기존 제품보다 한층 더 진일보된 기술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갤럭시 S21 울트라’는 최신 모바일 혁신이 집중되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삼성 OLED가 탑재된 갤럭시 S21 시리즈의 혁신적 기술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보다 강력해진 삼성 OLED 최신 기술 탑재! ▲왼쪽부터 삼성 갤럭시 S21, S21+, S21 울트라 (출처: 삼성 모바일 프레스) 다양한 기술과 기능으로 지난 11년간 디스플레이 혁신을 거듭하며 끊임없이 발전해 온 갤럭시 S 시리즈! 이번 언팩 행사에서 공개된 갤럭시 S21은 3가지 모델로 출시되었습니다. ‘갤럭시 S21’은 가볍고 콤팩트한 사이즈의 6.2형 디스플레이를, ‘갤럭시 S21+’는 6.7형 대화면 크기를 자랑합니다. S21과 S21+ 제품 모두 풀HD+(2,400×1,080) 삼성 OLED를 탑재해 선명하고 실감나는 화면 경험을 선사합니다. 또한, 콘텐츠에 따라 48Hz~120Hz까지 화면 주사율을 자동으로 조정해 부드럽고 매끄러운 화면 감상이 가능할뿐 아니라 최적의 배터리 사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사용자의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분석해 자동으로 블루라이트를 조정해 주는 ‘아이 컴포트 실드(Eye Comfort Shield)’ 기능을 통해 한층 더 편안한 시청 환경을 제공합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 (출처: 삼성디스플레이 모바일 프레스)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 S21 울트라’는 디스플레이 혁신 기술이 집약된 갤럭시 S21 최상위 모델입니다. 6.8형 쿼드HD+(3,200×1,440) 삼성 OLED가 탑재되었으며, 콘텐츠에 맞게 10Hz부터 120Hz까지 자동으로 주사율이 조정됩니다. 전작 대비 25% 더 밝고 50% 향상된 명암비를 지원,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1,500nit로 야외에서도 보다 생생하고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출처: 삼성 모바일 프레스) 갤럭시 S21 울트라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능 중 하나인 ‘S’펜을 갤럭시 S시리즈 최초로 지원합니다. 노트 시리즈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S펜의 경험을 갤럭시 S시리즈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어 더 다양한 모바일 경험이 가능합니다. (출처: 삼성전자 유튜브) 압도적인 카메라, AI기술 적용으로 차별화된 일상을 담다! (출처: 삼성 모바일 프레스) 이번 언팩 행사에서는 갤럭시 S21 시리즈의 진보된 카메라 성능 역시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작과 달리 후면에 일렬로 배치된 카메라는 AI 기술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갤럭시 S21 ‘과 ‘갤럭시 S21 +’에는 1,200만 화소 광각, 1,200만 화소 초광각, 6,400만화소 망원의 트리플 카메라가 후면에 적용됐으며, 1,0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스토리
2021/01/15
생활 속 수학 원리! 카메라 조리개 값에 숨은 ‘무리수’ 이야기
수 체계에서 대세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무리수는 특별한 성질을 갖고 있다. 일단 소수점 이하로 내려가면 같은 수의 배열이 반복적으로 나타나지 않는데, 이것은 무한 소수라고 부른다. 또한 무리수만으로 이루어진 집합은 사칙연산에 대해 전부 닫혀있지 않다. ‘닫혀있다’라는 표현이 생소한데, 간단히 정의하면 어떤 집합에서 임의의 숫자 두 개를 중복 가능하게 뽑은 뒤, 이들을 가지고 어떠한 연산을 거쳐도 여전히 처음 뽑았던 집합에 있는 숫자가 나온다면 닫혀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자연수를 두 개 뽑아서 더해봐도 여전히 자연수만 나오기 때문에, 자연수는 덧셈에 대해 닫혀있다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무리수의 집합은 사칙연산 전부에 대해 닫혀있지 않으니, 임의의 두 무리수를 선택하여 더하거나 빼거나 곱하거나 나눈다면, 다시 무리수가 나오지 않는다는 말이다. 이런 독특한 무리수의 성질 때문에, 무리수와 관련된 명제들을 증명하는 과정이 꽤 복잡해진다.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중요한 상수를 선정해야 한다면, 반드시 포함되는 두 개는 자연상수 ‘е’와 원주율 ‘π’다. 스위스의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의 이름을 따서 오일러의 수라고도 불리는 е는 대략 2.72이며, 원둘레와 지름의 비로 잘 알려져 있는 π의 값은 3.14 정도 된다. 소수점 이하는 숫자가 불규칙하게 반복되기 때문에 정확한 값은 알 수 없지만, 둘 다 대표적인 무리수이다. 그런데 왜 е와 π는 정말 무리수일까? 중학교 이후로 무수히 많은 곳에서 사용하는 상수들이지만, 수학을 전공하지 않는 이상 대학에 가도 해볼 기회는 없다. 당연한 일처럼 보이는 무리수의 증명은 과연 얼마나 중요할까? 그리고 도대체 왜 무리수라는 것 자체에…

마켓
2021/01/14
온라인으로 펼쳐진 화려한 미래, ‘CES 2021’에 등장한 혁신 IT 제품·기술들
세계 최대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1’이 지난 11일부터 개최되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이번 전시회는 CES 최초로 온라인으로 열렸는데요. 랜선으로 펼쳐진 행사 기간 동안 전 세계 1,0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연결’과 ‘일상’이라는 올해의 주제처럼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선 ‘CES2021’의 혁신 제품·기술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미래 가정용 서비스 콘셉트 로봇, ‘삼성봇™ 핸디(Samsung Bot™ Handy)’ ▲ 삼성봇™ 핸디(Samsung Bot™ Handy) (출처: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는 이번 CES 2021 행사에서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일상(Better Normal for All)’이라는 주제로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홈(Home)’을 중심으로 한 혁신 제품과 AIㆍIoT 기반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출처: 삼성전자 유튜브)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 공개된 ‘삼성봇™ 핸디(Samsung Bot™ Handy)’는 식사 전 테이블 세팅과 식사 후 식기 정리 등 다양한 집안일을 도울 수 있는 가정용 서비스 로봇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스스로 물체의 위치나 형태 등을 인식해 잡거나 옮길 수 있는 핸디는 물컵을 주고받는 시연도 펼쳤습니다. 특히, 잡았던 사물의 모양과 재질의 형태를 기억하고 있다가 활용하는 등 미래 가정의 더 나은 로봇 도우미로서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디지털화된 최첨단 미래카,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 2021’ ▲ 디지털 콕핏 2021 (출처: 삼성전자 유튜브) 하만 인터내셔널은 매년 새로운 혁신을 더하며 진화를 거듭해온 ‘디지털 콕핏’을 2021년에도 더욱 업그레이드해 공개했습니다. 디지털 콕핏은 차량의 전 좌석에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자동차 안을 ‘제3의 생활공간’, ‘움직이면서 인포테인먼트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킨 미래형 콘셉트카입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2021 버전에서는 운전석과 조수석 전방 영역에 49형 QLED 대형 디스플레이와 JBL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강화했습니다. 차량 내부를 ‘크리에이터 스튜디오'(Creator Studio)로 활용할 수 있는 스튜디오 모드도 추가되어 좌석…

보도자료
2021/01/14
삼성디스플레이 노사, 단체협약 체결식 개최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체결식을 열고 단체협약안에 최종 합의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14일 오후 3시 아산1캠퍼스에서 김범동 인사팀장(부사장)과 김정란-이창완 노조 위원장 등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작년 5월 ‘무노조 경영’ 폐기 선언 이후 상생의 노사관계를 만들기 위한 교섭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5월 26일 제 1차 본 교섭을 개최한 이후 7개월여 동안 총 9번의 대표 교섭과 본 교섭을 통해 지난 12월 22일 109개 항목의 단체협약안에 잠정 합의했다. 이날 단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김범동 삼성디스플레이 인사팀장은 “대내외적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원만하게 노사 합의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상호 협력적인 노사관계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테크
2021/01/14
삼성디스플레이 노트북용 OLED – ③ Sleek Design
초고화질 OLED 기술을 이제는 노트북에서도!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기술이 빚어낸 노트북용 OLED의 10가지 강점!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스토리
2021/01/13
미술과 과학의 조합으로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곡선! ‘이중진자와 라그랑지안 역학’ 알아보기
최근 어느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명 연예인이 진자를 이용한 그림 그리기, 즉 ‘펜듈럼 페인팅(pendulum painting)’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진자란 고정점에 줄로 매달린 추로서 자유롭게 줄을 타고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물체이다. 추에서 페인트가 흘러나와 추가 움직이는 대로 바닥에 페인트가 궤적을 남기면 진자가 그린 그림이 된다. 이때 진자가 규칙적인 운동을 하기 때문에 그 결과로 나온 그림도 규칙적이고 기하학적인 패턴을 나타낸다. 뉴턴역학과 진자운동 진자의 규칙성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그 유명한 이탈리아의 갈릴레오 갈릴레이다. 갈릴레오는 피사대학 의학부에 다니던 시절 피사 대성당에 매달려 있던 샹들리에가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 놀라운 규칙성을 발견했다. 갈릴레오는 의대생답게 자신의 맥박을 이용해 샹들리에가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갔다가 다시 원위치로 돌아오는 데에 걸리는 시간(이를 주기라 한다)이 그 진폭과 무관하게 일정함을 알아냈다. 이후 갈릴레오는 진자의 주기가 추의 질량과도 무관함을 알아냈는데, 이처럼 진자의 주기가 진폭이나 질량과 무관한 성질을 등시성(isochronism)이라 한다. 진자의 주기에 영향을 주는 유일한 요소는 진자의 길이이다. 길이만 정해지면 진자의 주기가 결정된다. 그렇다면 진자는 아주 훌륭한 시계로 사용할 수 있다. 진자의 주기가 진폭이나 추의 질량과 무관하다는 사실은 언뜻 직관적으로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진자의 한 예로 그네를 들 수 있다. 그네를 뛸 때 거의 제자리에서 타는 것과 한껏 뒤로 가서 타는 것은 다를 것 같지만, 사실 주기는 똑같다. 또한 체중이 무거운 사람이 탈 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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