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는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2월부터 '헬스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진행하는 '헬스팝'은 직원들이 건강을 위해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며 체중 감량에 도전하는 것인데요. 회사가 감량한 몸무게의 2배에 달하는 '사랑의 쌀'을 직원들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도 한답니다. 현재까지 약 6천명의 임직원들이 팀 혹은 개인으로 참가했습니다.

[단체로 몸무게를 측정하는 사우들]

삼성디스플레이는 참가자의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답니다. 참가자들이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는 '무선 줄넘기'와 '스트레칭 밴드'를 지급해주었고, 헬스팝 기간 동안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도 운영한답니다.

전문 트레이터들을 초정해 각 사업장에서 건강과 운동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며, 사내 피트니스 센터에서는 서킷트레이닝 같은 운동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사내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하는 사우들]

또한 사내 식당에서는 저지방, 저염식단으로 구성된 식사를 제공하고, 회사 내 휴게실에서는 스텝퍼, 실내 자전거, 훌라후프 등의 운동 기구를 비치하고, 계단 오르내리기, 점심 산책 등 생활 속 운동습관 정착을 위해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직원들은 "혼자하기 힘든 다이어트를 팀원들과 함께 서로 독려하며 운동할 수 있어서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내가 감량한 무게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한다고 생각하니 운동 할 때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