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5일은 광복 70주년을 맞는 날입니다.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많은 분들의 희생이 있었는데요. 국립대전현충원에는 나라를 되찾기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이 안장되어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를 포함해 충남 지역에 위치한 삼성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원 참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화재, 삼성증권, 에스원 등 충청지역에 근무하는 삼성관계사 임직원들 및 가족 1,0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는데요. 천안과 아산지역 대학생봉사단과 충남삼성고 학생과 교사들도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가 하나되는 봉사활동으로 더 큰 의미를 지니게 되었답니다.

본격적인 봉사 활동에 앞서 현충탑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헌화와 참배를 진행했습니다.

참배를 마치고 22,000여 위가 안장된 묘역에서 10개조로 나뉜 삼성관계사 연합 봉사단은 묘비 닦기, 잡초 제거, 태극기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봉사활동을 마친 뒤 보훈미래관과 호국장비전시장 등을 둘러보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손상호 수석은 “이곳에 장인장모께서 안장되어 계셔서 종종 방문하곤 했는데, 오늘 동료 및 가족들과 함께 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특히, 광복절을 맞아 아이들에게 나라사랑의 마음을 심어줄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습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하나되는 계기가 된 국립대전현충원 봉사활동!

삼성디스플레이는 임직원들의 뜻깊은 나눔봉사활동에 박수를 보냅니다!